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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를 루비, 파이썬, 노드로 확장합니다. 프론트는 리액트 전환

2021-04-01 / 조회수 280

저희가 개발 스택을 확장합니다. 백엔드는 기존의 루비온레일즈에 더해 Node.js와 파이썬 장고 스택을 추가합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앱의 프론트엔드를 React로 전환합니다. 프론트엔드 스택에는 추후 Vue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신규 프로젝트부터 선택지가 추가되는데 여전히 루비온레일즈를 선택하실 수 있으며 노드/장고 스택 선택시 레일즈와 비교해 개발 비용은 조금 더 발생하지만 추후 고객사가 개발자 채용시 좀더 다양한 채용 선택지를 가지고 수월하게 인수인계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객사의 선택지도 늘어나지만, 다양한 부트캠프의 졸업생들이 대부분 노드/장고 백엔드를 학습한 상태여서 기존에는 레일즈를 추가로 교육시켜야 했는데 이제는 채용 후 실전 트레이닝을 짧게 한 후 바로 프로젝트에 투입할 수 있어서 저희 교육 비용도 절감될 것이고, 개발자들도 자신이 깊이 파고 싶은 스택을 회사 내에서 선택할 수 있어서 저희 입장에서는 채용도 훨씬 더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루비온레일즈라는 한 가지 스택을 고집했던 이유는 스택을 하나로 통일함으로써 교육과 인수인계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였고, 레일즈의 빠른 개발 생산성을 버리고 싶지 않아서였는데, 개발 생산성 외에 저희와 고객사 입장에서의 교육/채용이라는 측면에는 스택 확장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고 사업 확장을 위해서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 R&D를 해오면서 개발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구조적인 설계들을 정립하게 되었고, 백엔드/프론트엔드 스택을 어떤 것으로 바꿔도 생산성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겠구나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 모로 과감하게 스택을 확장하기에 좋은 타이밍이라고 내부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저 스스로도 자신감이 생겨 의사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